스쿼트 무릎 통증 방지법 7가지, 발 각도만 바꿔도 안 아픈 올바른 자세 교정 가이드
최종 업데이트: 2026년 02월
스쿼트만 하면 무릎 앞쪽이 시큰거리거나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시나요? 발 각도와 무릎 정렬만 제대로 교정해도 무릎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자료와 ETH 취리히 대학 생체역학 연구(Lorenzetti et al., 2018)를 근거로, 스쿼트 무릎 통증의 원인부터 발 각도 교정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 스쿼트 무릎 통증의 주요 원인은 무릎과 발끝 방향 불일치, 발목 가동성 부족, 무게 중심 앞쏠림 3가지예요
👣 발 각도는 바깥쪽으로 15~30도, 무릎은 두 번째 발가락 방향을 따라가는 것이 안전해요
📊 Fry et al.(2003) 연구에 따르면, 무릎 전진을 억지로 제한하면 고관절 토크가 약 10배 증가해 허리·엉덩이에 부담이 가요
🏋️ ETH 취리히 연구(2018)는 발 각도 약 21도 + 골반 너비 스탠스를 가장 안전한 조합으로 제시했어요
💡 스쿼트 전 발목·고관절 워밍업 스트레칭만 5분 해도 무릎 통증이 확연히 줄어요
"자세가 맞는데도 왜 무릎이 아플까?" 원인부터 정확히 짚어 볼게요.
1. 스쿼트할 때 무릎이 아픈 진짜 원인 4가지
첫째, 무릎과 발끝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예요. 발은 바깥을 향하는데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면(무릎 내반, Knee Valgus),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마찰이 증가해요. 이 상태가 반복되면 슬개골 연골연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둘째, 발목 배측굴곡(Dorsiflexion) 가동성 부족이에요. 종아리 근육(비복근·가자미근)이 짧거나 뻣뻣하면, 스쿼트 시 뒤꿈치가 뜨면서 무게 중심이 앞꿈치로 쏠려요. 이때 무릎 관절에 과도한 전방 전단력(anterior shear force)이 가해져요.
셋째, 고관절 가동성 부족이에요. 고관절이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무릎이 그 역할을 대신 부담하게 돼요. 스쿼트 부상의 상당수가 고관절과 발목 가동성 부족에서 시작된다는 점은 물리치료사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부분이에요.
넷째,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의 약화예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에 따르면, 대퇴사두근이 약하면 체중에 의한 하중과 충격을 무릎이 고스란히 떠안게 돼요.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의 효과는 주사나 물리치료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출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무릎 통증 원인, 운동법).
(출처: Fry et al., 2003,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그렇다면 발을 11자로 해야 할까요, V자로 해야 할까요? 연구 근거가 있어요.
2. 스쿼트 발 각도, 11자 vs V자 어떤 게 맞을까?
"발을 11자로 모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운동과학 연구는 발끝을 바깥으로 15~30도 정도 벌린 V자 자세가 더 안전하고 자연스럽다고 결론 내리고 있어요.
ETH 취리히 대학(Lorenzetti et al., 2018)의 생체역학 연구에서는 초보자·숙련자 42명을 대상으로 3가지 스탠스 너비와 3가지 발 각도(0도, 21도, 42도)를 조합해 테스트했어요. 결론적으로 발 각도 약 21도 + 골반(엉덩이) 너비 스탠스에서 무릎 내외측 변위(D*)가 가장 적었고, 관절 모멘트도 안정적이었어요. 반면 좁은 스탠스 + 42도 같은 극단적 조합은 무릎 부하가 크게 증가했어요(출처: Lorenzetti et al., 2018, BMC Sports Science, Medicine and Rehabilitation).
뉴욕 타임스(2024. 9)에서도 발끝을 약 30도 바깥으로 돌리면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것(Knee Valgus)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무릎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어요. 핵심은 "딱 정해진 각도"가 아니라, 자기 몸에 맞는 편한 각도(보통 15~30도)를 찾는 것이에요.
| 발 각도 | 특징 | 무릎 안전성 | 추천 대상 |
|---|---|---|---|
| 0도 (11자) | 발목 가동성 많이 필요 | ⚠️ 주의 필요 | 발목 유연성 좋은 사람 |
| 15~30도 (V자) | 자연스러운 고관절 개방 | ✅ 가장 안정적 | 대부분의 사람 (권장) |
| 42도 이상 | 무릎 내외측 변위 증가 | ⚠️ 위험 증가 | 비추천 (극단적 각도) |
※ 적정 발 각도는 개인의 골반 구조, 대퇴골 길이, 발목 유연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무릎이 발끝을 넘으면 안 된다"는 말, 정말일까요?
3. "무릎이 발끝을 넘지 말라"는 50년 된 오해, 진실은?
"무릎이 발끝을 넘으면 안 된다"는 조언은 1978년 듀크 대학의 초기 연구에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후 수많은 후속 연구가 이 주장을 재검토했어요.
대표적으로 Fry et al.(2003)의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 논문에서는, 무릎 전진을 제한(restricted squat)하면 무릎 토크는 약 22% 감소하지만, 고관절 토크가 약 1,070% 증가한다는 결과를 보여줬어요. 즉, 무릎을 억지로 뒤로 빼면 허리와 엉덩이에 훨씬 큰 부담이 생기는 거예요.
제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무릎 전진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오히려 상체가 과도하게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현대 스포츠의학에서는 "무릎이 발끝을 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넘는 과정에서 무릎과 발끝의 방향이 일치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보고 있어요.
헬스조선(2022. 3)에서도 "무릎이 계속 발끝을 넘는 게 신경 쓰인다면 발을 바깥쪽으로 살짝 틀면 된다"고 안내하며, 스쿼트의 핵심은 무릎 위치가 아니라 무게 중심의 안정적 분배라고 강조했어요.
📋 "무릎이 발끝을 넘어도 되는가" 관련 연구 요약 (클릭해서 펼치기)
Lorenzetti et al. (2018, ETH 취리히): 발 각도와 스탠스 너비에 따라 무릎 내외측 변위(D*)가 달라짐. 극단적 자세(좁은 스탠스 + 42도)가 가장 위험.
Schoenfeld (2010): 풀 스쿼트가 하프 스쿼트보다 슬개대퇴 압박 스트레스를 분산시키는 데 유리할 수 있음.
핵심 결론: 무릎이 발끝을 넘는 것 자체보다, 무릎-발끝 방향 일치 여부와 무게 중심 안정성이 더 중요해요.
이제 실제로 통증 없는 스쿼트 자세를 만드는 5단계 교정법을 알아볼게요.
4. 무릎 안 아픈 스쿼트 자세 교정 5단계 (따라하기)
STEP 1: 발 위치 세팅
발을 어깨 너비~골반 너비로 벌리고, 발끝을 바깥쪽으로 15~30도 돌려주세요. 양 발의 각도가 대칭이 되도록 신경 써주세요. 편하게 쭈그려 앉았을 때 자연스러운 각도가 본인의 적정 발 각도예요.
STEP 2: 무릎 방향 정렬
앉을 때 무릎이 두 번째~세 번째 발가락 방향을 따라가도록 의식하세요.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느낌이 들면 엉덩이 근육(중둔근)에 힘을 줘서 무릎을 바깥으로 밀어주세요.
STEP 3: 무게 중심 잡기
발바닥 전체(뒤꿈치·엄지발가락 볼·새끼발가락 볼의 삼각형)에 체중을 골고루 실어주세요. 특히 뒤꿈치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뒤꿈치가 뜨면 무릎 전방 전단력이 급격히 높아져요.
STEP 4: 엉덩이 뒤로 빼기 (힌지 동작)
의자에 앉듯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고관절을 접어주세요. 상체는 자연스럽게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요. 이 동작이 되어야 무릎에 집중되던 부하가 고관절과 둔근으로 분산돼요.
STEP 5: 깊이 조절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까지만 내려가세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각도가 적당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하프 스쿼트(무릎 45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깊이를 늘려가는 것이 안전해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처음부터 풀 스쿼트를 하려고 욕심내기보다는 고블릿 스쿼트(가벼운 덤벨을 가슴 앞에 들고 하는 스쿼트)로 정확한 자세를 먼저 익히는 것이 무릎 보호에 훨씬 효과적이에요. 지금 바로 거울 앞에서 자세를 확인해 보세요.
| 체크 포인트 | ❌ 잘못된 자세 | ✅ 올바른 자세 |
|---|---|---|
| 발 각도 | 11자 고정 또는 45도 이상 | 15~30도 바깥 벌림 |
| 무릎 방향 | 안쪽으로 모임 (Valgus) | 2~3번째 발가락 추적 |
| 무게 중심 | 앞꿈치 쏠림, 뒤꿈치 뜸 | 발바닥 삼각형 균등 배분 |
| 엉덩이 | 수직으로 그냥 내려감 | 뒤로 빼며 힌지 동작 |
| 깊이 | 통증 참고 억지로 깊게 | 통증 없는 범위까지만 |
위 표를 꼭 저장해 두시고 운동할 때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자세 교정 전후에 이것까지 챙기면 무릎 통증 방지 효과가 배가 돼요.
5. 스쿼트 전후 무릎 보호 루틴 (워밍업·쿨다운·보조 운동)
워밍업 (스쿼트 전 5분)
발목 돌리기(좌우 10회씩) → 종아리 스트레칭(벽에 손 짚고 뒤꿈치 누르기, 20초 유지) → 고관절 CARs(서서 무릎을 원 그리듯 돌리기, 좌우 5회) → 고블릿 스쿼트(맨몸으로 3~5회, 깊이와 각도 확인). 이 루틴만 해도 발목과 고관절의 가동성이 확보되면서 무릎 부담이 크게 줄어요.
스쿼트 중 주의사항
일어설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Valgus 방지) 의식적으로 바깥으로 밀어주세요. 저항 밴드를 무릎 위에 감아 스쿼트하면 중둔근 활성화에 도움이 돼요. 일어나면서 무릎을 완전히 "꺾듯이" 펴는 과신전(Hyperextension)도 피해야 해요.
쿨다운·보조 운동
스쿼트 후에는 대퇴사두근 스트레칭(한쪽 발을 엉덩이 쪽으로 당기기, 20초 유지)과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무릎 보호를 위한 보조 운동으로는 의자에 앉아 다리 교차 저항 운동(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장)과 세라밴드를 활용한 무릎 신전 운동이 효과적이에요.
⚠️ 주의: 스쿼트 중 무릎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붓기·열감·잠김(locking) 증상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세요. 연골연화증이나 반월상 연골 손상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가 좋아요.
(출처: Lorenzetti et al., 2018 / The New York Times, 2024)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쿼트할 때 발은 반드시 11자로 해야 하나요?
A. 아니에요. 발끝을 바깥으로 15~30도 정도 벌린 V자 자세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더 안전해요. 11자 자세는 발목 가동성이 충분한 사람에게만 적합하며, 무리하면 오히려 무릎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Q.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면 정말 위험한가요?
A. 반드시 위험한 것은 아니에요. Fry et al.(2003) 연구에 따르면 무릎 전진을 억지로 제한하면 고관절에 약 10배의 토크가 발생해 허리·엉덩이 부담이 급증해요. 중요한 것은 무릎이 발끝 방향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느냐예요.
Q. 스쿼트 시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괜찮나요?
A. 통증 없이 나는 소리(크레피투스)는 관절액 안 기포가 터지는 것으로 대부분 걱정할 필요 없어요. 하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된다면 연골 손상 가능성이 있으니 정형외과 진료를 권장해요.
Q. 뒤꿈치가 자꾸 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발목 배측굴곡 가동성이 부족한 경우예요. 종아리 스트레칭과 폼롤러 릴리즈를 꾸준히 해주세요. 임시 방편으로 뒤꿈치 아래에 얇은 웨지(2.5cm 정도의 판)를 깔고 스쿼트하면 무릎 부담을 줄이면서 연습할 수 있어요.
Q. 무릎이 안 좋은 사람도 스쿼트를 해도 되나요?
A.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하프 스쿼트나 월 스쿼트(벽에 등 대고 하는 스쿼트)는 오히려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이 돼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무릎 통증 환자에게 적절한 스쿼트 운동을 권장하고 있어요. 다만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시작하세요.
Q. 스쿼트할 때 스탠스 너비(발 간격)는 어느 정도가 좋나요?
A. ETH 취리히 연구에서는 골반(엉덩이) 너비가 가장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어요. 보통 어깨 너비~골반 너비 사이에서 자신에게 편한 너비를 찾되, 너무 좁거나 넓은 극단적 스탠스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Q. 스쿼트 대신 무릎에 부담 적은 하체 운동은 뭐가 있나요?
A.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는 무릎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걷기, 수영, 아쿠아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를 추천하고 있어요. 하체 근력 강화가 목적이라면 레그 프레스(가벼운 중량)나 브릿지 운동도 좋은 대안이에요.
📝 전체 요약
스쿼트 무릎 통증의 핵심 원인은 무릎-발끝 방향 불일치, 발목·고관절 가동성 부족, 대퇴사두근 약화 3가지예요. 발 각도를 바깥쪽 15~30도로 세팅하고 무릎이 발가락 방향을 따라가도록 정렬하면 무릎 부담이 크게 줄어요. "무릎이 발끝을 넘으면 안 된다"는 오래된 통념은 최신 연구에 의해 수정되었으며, 무릎-발끝 방향 일치와 무게 중심 안정성이 더 중요해요. 스쿼트 전 발목·고관절 워밍업 5분, 중둔근 활성화, 통증 시 즉시 중단 — 이 3가지 원칙만 지키면 안전한 스쿼트가 가능해요.
여러분은 스쿼트할 때 발 각도를 몇 도로 하시나요? 경험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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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건강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아요.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반드시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세요. 운동 수행은 개인의 체력·건강 상태·기존 질환에 따라 적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주요 참고 출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snubh.org), Lorenzetti et al.(2018) PMC6050697, Fry et al.(2003) PubMed 146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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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자료 수집 및 초안 작성에 참고하였으며, 작성자가 학술 논문·공식 의료 기관 자료를 직접 확인·검증하고 경험을 반영하여 최종 편집했어요.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운동 효과와 적합성이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 상담과 함께 참고용으로 활용해 주세요.
작성자: K-World | 이메일: acejumin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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